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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가 11일 ‘2022학년도 티칭 헬퍼(Teaching Helper)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임명된 티칭 헬퍼는 호원대 교육 현장에서 발굴한 4기 티칭리더로서, 허미화(유아교육과), 박형주(소방안전학과), 신연아(K-POP학과), 김점남(항공관광학과), 홍지연(간호학과), 이미균(항공관광학과) 교수로 모두 6명이다.

티칭 헬퍼는 2022학년도 한 해 동안 다양한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체로서 동료 교원과 신임 교원에게 자신만의 강의 운영 전략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자신의 성공적인 온라인 수업의 교수전략 및 블렌디드 러닝 수업전략을 공유하는 교수코칭 활동을 집중적으로 하게 된다.

강희성 총장은 “자발적인 교수공동체를 중심으로 호원대가 추구하는 4차 산업시대 맞춤형 교육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희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우리대학 교육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교수·학습 상황에 적절히 대처해 온 티칭 헬퍼들의 교육 노하우는 동료교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CTL)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상황에 대응해 신임교원 교수법 연수 등을 전면 온라인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수법 특강 역시 비대면 수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학습결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춰 상시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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