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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3-10 18:32 KRD7
#진안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유해 배출가스 #미세먼지
NSP통신-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유해 배출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5등급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차주는 오는 18일까지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가지고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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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을 적용해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차량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은 440만원 ~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에는 3.5톤 미만 차량 중 5인승 이하 승용차는 조기폐차 후 무공해차(전기, 수소) 구매시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 선정은 접수기간 내 신청된 차량 중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한 차량에 대하여 오래된 연식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진안군에 등록된 경유차량 중 5등급 차량은 2월 기준 1384대이며, 지난해 345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를 실시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부터 우리의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자녀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조기폐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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