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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노동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학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2-24 15: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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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주대학교 전경
전주대학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청년정책 체감도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총 5개 영역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전국에서 40개 대학(전라북도 2개 대학)이 선정됐다.

특히 전주대는 증액된 예산(1억5000만원)을 활용해 전라북도 전략산업의 기반이 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인 ‘전라북도 특화형 지역 뉴딜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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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내 디지털 교육 확산을 통해 청년 구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도내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전북 거주 만19~34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취업 성공 전략 맞춤형 컨설팅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파이썬 등) ▲산업체 연계 활동 등 디지털 일자리 분야 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은 다음 달부터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상행 센터장은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고용서비스를 더 적극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2015년 10월 전북 최초로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해 올해 2월까지 6년 5개월간 지역 내 청년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허브 역할을 다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선정을 비롯해 운영 기간 중 4년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거듭 성과 이뤄내며 청년고용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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