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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유진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전유진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치료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유진은 이번 기부로 가왕전 누적 상금 기부금액 510만 원을 달성하며 선한트롯 내 여성 가수로서 최초 상금 500만 원 이상을 돌파하게 됐다.

재단 측은 전유진으로부터 후원받은 성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가발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유진은 평소에도 팬 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한편 전유진은 지난달 9일 첫 팬미팅 ‘아주 특별한 우리들만의 시간’을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25일에는 정동원의 러브콜로 ‘미스트롯2’ 경연 이후 약 1년 만에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 한층 깊어진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매료시키기도 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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