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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공설운동장 개보수 공사 추진...'주민편의 최선'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9-07 18: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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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관내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진안군 공설운동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개보수 공사 추진에 나섰다.

진안군 공설운동장은 지난 2007년 준공돼 축구 동호인 등 진안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관내 체육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구장의 인조잔디 노후화 등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개보수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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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군은 총 사업비 15억원(국비 7억5000만원, 군비 7억5000만원)을 들여 축구장과 조명시설, 우레탄 트랙교체, 부대시설 등을 보수해 이용 환경을 개선을 도모했다.

특히 기존 축구장에 깔려있던 인조 잔디를 폐기물로 처리 시 1억 4000만원의 폐기물 처리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인조 잔디는 골프연습장 그물망 하단 잡초 구역에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오염의 피해를 줄여 호평 받고 있다.

공사를 마치면 다음 달 말부터 정상 운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지역 축구·육상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조잔디 및 우레탄 트랙이 새롭게 조성되면 동호인들의 만족감과 경기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각종 전지훈련과 전국단위 대회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환경을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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