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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통 국궁장 개관...국·군비 등 14억 투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11-17 11: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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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춘성 진안군수가 전통 국궁장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전통 국궁장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군민의 체육활동 다양화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월랑공원 내 국궁장을 개관했다.

진안군 국궁장은 국비 4억8000만원, 군비 14억원 등 예산 19억원이 투입돼 지어졌으며 7사로 구성돼 있어 28명이 동시사격이 가능한 규모이다.

또한 과녁판·고전막사·운시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651.28㎡의 본 건물에 휴게실·교육실·다목적실 등 편의공간도 함께 마련돼 대규모 대회 개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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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진안국궁협회는 이번 국궁장 개장 전에도 전국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국궁장 조성에 따른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궁장이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를 넘어 전국에서도 즐겨 찾는 국궁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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