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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설명회’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11-11 17: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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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1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평가 결과 우수마을에 선정된 9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각 마을별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2021년 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 및 워크숍의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부귀면 소태정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고고장구팀의 공연과 2020년 우수마을에 대한 상장 수여 및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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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빌리지 최우수상에 주천면 상양명 마을이, 우수상에 진안읍 석곡·상전면 내송·백운면 원동창·마령면 원동촌·부귀면 적천 마을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또한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최우수상에는 진안읍 은천 마을이, 우수상에는 부귀면 이랑교육·주천면 장등 마을이 수상했다.

진안군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 직접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구상하며 살고 있는 마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꾸고 특색 있게 변화시켜 나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군은 20여년 동안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금까지 마을만들기 사업을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그린빌리지 사업에(2008년시작) 235개 마을이 참여했고,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에(2007년시작) 124개 마을이 참여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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