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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16일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개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10-14 17: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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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전경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숲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을 16일 개장한다.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은 진안군의 명소 ‘운일암반일암’하류 쪽에 위치하고 있어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개장 전부터 캠퍼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설은 자동차야영장(2만5201㎡) 78면과 일반야영장(6796㎡) 32면으로 조성돼 있으며 샤워장 및 취사장, 화장실, 잔디광장 등 편의시설과 전기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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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까지다. 오토캠핑장 1박 요금은 주말(금,토) 3만원, 평일(일~목) 2만5000원이며, 일반야영장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이용 시 취사가 가능하며 텐트와 캠핑용품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국민여가캠핑장 이용은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캠핑장 운영을 위해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수시로 캠핑장과 부대시설을 소독할 계획이다.

안계현 관광과장은 “조용하고 한적한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운일암 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주변에 위치한 국내 명산인 운장산·구봉산을 연계한 등산 및 지질탐방로와 생태숲, 그리고 현재 운일암반일암에 조성중인 구름다리를 함께 볼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해 단순히 머묾에 그치는 캠핑장이 아닌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코스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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