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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저작권 신탁단체인 한음저협과 위너 송민호와 에프엑스(f(x)) 크리스탈 등 한류 아이돌을 많이 배출한 한림예고가 상호 협력을 통해 실력있는 음악 저작권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음저협 KOMCA HALL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음저협 홍진영 회장과 한림예고의 이상준 기획조정실장, 김지연 대외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저작권 이용 및 안내 상호 협조 ▲졸업생 및 재학생 음악저작권자의 저작권 교육 및 신탁 가입 홍보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홍진영 한음저협 회장은"콘텐츠 산업이 국가 핵심 분야가 된 지금, 저작권 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협회 차원에서)좋은 후배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준 한림예고 기조실장은 “한국 음악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한음저협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림예고 졸업생이 미래 한국 음악 산업 및 대중문화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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