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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에 마련된 청신호TV 스튜디오(사진=SH)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식 유튜브 채널 ‘청신호TV’를 개국한다.

청신호TV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청신호’를 알리기 위한 채널이다. 콘텐츠 제작을 위해 SH는 본사 내에 촬영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전문 제작팀도 구성했다.

이 채널은 SH가 전개하는 청신호, 공간복지, 스마트시티, 컴팩트시티, 주거복지 지원활동 등을 적극 알리고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등 새로운 주거정책 그룹과 소통하며 공간복지 및 주거정책 의제를 이끌어가는 홍보 채널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H는 이번 개국을 기념해 ‘청신호TV 개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오는 21일(부부의 날) 오후에 생중계한다. 이날 생방송에는 메인 MC를 맡은 개그맨 황영진과 김세용 SH 사장이 직접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약 1시간 가량 미니 토크쇼를 진행한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 메시지와 축하 선물 공개, SH 직원들이 열연한 축전 영상 시청, 개국 떡 먹방, 댓글창 이벤트 등 별도의 다채로운 코너들이 마련됐다.

김세용 SH 사장은 “청신호TV는 영상으로 소통하는 최근 홍보 트렌드에 발맞춰 SH공사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청신호TV가 단순 홍보 채널에서 나아가 새로운 주거 문화를 만들고 청신호, 공간복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들을 펼치는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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