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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호 부안 부군수, 곰소 재해위험지구 현장행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3-07 14: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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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부안군 한근호 부군수가 6일 진서면 곰소젓갈단지 일원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현장행정을 진행하고 인근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근호 부군수는 이번 현장행정에서 최근 해수면 급상승으로 해안가 주거지 및 상가 내수배제 불량으로 젓갈단지 인근 해안 옹벽이 심하게 파손돼 인근 상가 붕괴 및 인명피해 등의 우려가 있다는 애로상황을 청취했다.

이에 대해 한근호 부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사전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풍수해 종합정비사업 신속 추진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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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안군은 현재 부안읍 선은리 일원에 침수예방사업인 부안읍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내년 말 완료 목표로 추진 중이며 곰소해안가 월파 및 해일피해 재해위험지구 정비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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