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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저탄소 녹생 성장을 위한 2020년도 목재 펠릿보일러, 펠릿난로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 한다.

펠릿보일러 1대당 400만원, 펠릿난로는 1대당 150만원으로 설치비의 70%까지 지원받는다.

신청기간은 14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건축물대장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재생에너지인 목재 펠릿은 지름6-8mm, 길이20mm정도로 파쇄한 나무를 고온, 고압으로 압축해 생산한 천연목재 연료로써 적재와 운반, 보관이 편리하고 연소율이 95%에 달해 화석연료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 등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연료로 주목 받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목재 펠릿보일러와 펠릿난로 보급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시민들의 연료비절감 및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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