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Gravity Game Tech, 이하 GGT)가 9일 오전 9시부터(현지 기준) 2D MMORPG ‘THE RAGNAROK(THE 라그나로크)’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THE RAGNAROK는 그라비티를 대표하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핵심 요소들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방대한 세계관,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의 조합, 코스튬, UI, BGM 등을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이번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은 태국 시간 기준 8월 9일 오전 9시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THE RAGNAROK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 내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THE RAGNAROK를 검색해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정식 론칭 이후 루비 500개, 머리 코스튬, 다이아몬드 100개, 10만 제니 등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GGT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THE RAGNAROK는 올해 6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중문명 RO仙境傳說:初心之戰)’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론칭했다. 한국에서는 7월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중이다.
GGT 정일태 이사는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20년 이상 사랑받고 있는 장수 게임”이라며 “THE RAGNAROK가 라그나로크 IP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유저분들께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