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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 독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7-09 16:18 KRX7
#파주시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김경일

지원 금액,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

NSP통신-고령 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 = 파주시)
고령 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자진 반납 인센티브를 상향하는 등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을 적극 실시 중이다.

최근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며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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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0만 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했으나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교통사고율이 급증하는 75세 이상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했다.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전년 대비 75세 이상 반납률이 56.4%에서 66.5%로 올라 면허반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더 많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령 운전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에 따른 혜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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