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국민소통 강화를 위한 고객만족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최초 개최된 고객만족 공청회에서는 대·내외 이해관계자 간 소통채널 구축을 통해 대국민 소통 및 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그 결과 2024-1학기 상담센터 응대율 99.2% 달성, 고객 대기시간 65% 단축 등 역대 최고 성과 달성을 하게 됐다.
제주 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금번 공청회는 재단 사업 담당자 및 상담센터 직원 약 60명이 참석해 국민과 소통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재단 사업별 맞춤형 고객서비스 개선방안, 상담센터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한 재단-수탁사 간 상생협력 제고 방안, 향후 인공지능(AI) 컨택센터로 나아가기 위한 시스템 개선 사항 등을 검토했다.
더불어 정서 안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상담 및 민원 업무 수행 시 발생하는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금년도에는 재단-상담센터가 고객만족 실천사항을 함께 선포하는 ‘고객 최우선 다짐 서약식’을 진행함으로써 고객만족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한 재단과 상담센터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고객접점에서 노력하는 재단 임직원과 상담센터의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공청회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맞추어 재단과 상담센터의 역할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고 가까운 미래에 고객 만족도(PCSI)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초석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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