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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일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제3회 봉화아카데미 한문철 변호사 초청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강연을 열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현재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대표로 SBS ‘맨 인 블랙박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법, 교통사고 처리 절차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알렸다.
특히 도로 위 농기계 교통사고와 동물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 사항도 다뤘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 교통사고 예방물품인 반광망토와 반광모자 각 100개씩 기증했다.
안철환 봉화군지회장은 “교통약자인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기증해 준 소중한 물품을 잘 사용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이번 강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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