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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단기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취약 계층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과 30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아이스 스케이팅 기초 동작부처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한편 구는 참가자들에게 수강료와 식비 등을 지원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를 포함해 9만 8500원, 중·고등학생은 5만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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