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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G20 의장 회의 첫날 4개국과 양자 회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11-08 16:09 KRX7
#우원식 #국회의장 #G20 #의장 회의 #브라질

브라질, 이탈리아, 튀르키예, 포르투갈 4개국 의장들과 한반도 평화와 기후 위기 협력

NSP통신-우원식 의장이 튀르키예 누만 쿠르툴무쉬 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우원식 의장이 튀르키예 누만 쿠르툴무쉬 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 수석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리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0차 G20 국회의장 회의 첫날 브라질, 이탈리아, 튀르키예, 포르투갈 등 4개국 의장과의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양자 회담은 한반도 평화, 기후 위기 대응, 경제 협력, 의회 외교 강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담에서 우 의장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우 의장은 이번 G20 국회의장 회의를 통해 각국 의장들에게 한국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에 국회의장이 적극 나서야 함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하고 각국의 협력을 다짐받았다.

NSP통신-우원식 의장이 포르투갈 아귀아르-브랑코 의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우원식 의장이 포르투갈 아귀아르-브랑코 의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한편 이번 브라질 공식방문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민병덕·이소영·박민규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성훈·김소희 국회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조경숙 메시지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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