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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해 누적 85명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1-04 08:55 KRD7
#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에서 지난 새해 연휴기간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양시는 누적 85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61명은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고, 24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자가격리자는 308명이며 1:1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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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82번(전남 579번) 확진자는 진월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인후통 등 증상이 있었으며 지난 1일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한 확진자(광양82번) 가족 검사에서 20대 여성인 광양83번(전남586번)과 2세 아동인 광양84번(전남587번)이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양85번은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양82번(전남579번)과 같은 마을 주민이다.

광양시는 확진자 심층 역학조사와 이동 동선을 파악, 동선지 방역 소독과 접촉자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추가로 확진자 거주 마을에 지난 3일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 주민(180여명)에게 검체를 완료했다.

광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광양시뿐만 아니라 순천, 여수 등 인근지역에서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시민 모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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