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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상황과 관련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영상회의에 참석해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국무총리 주재로 전날 오전 진행된 영상회의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대응 현황, 중환자 병상 확보계획, 민간 외식산업부문 방역수칙 자율실천 유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윤화섭 시장은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감염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 강화 및 선제적 방역조치를 이어가겠다”며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3차 대유행 위기를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고자 지난 8일부터 시 홈페이지, SNS, 가두방송 등을 통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해열제·감기약 등을 복용하지 말고 1339 또는 인근 보건소로 연락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식기 사용 ▲수도권 타지역 방문 자제 및 외출 최소화 ▲실내 수시 환기 등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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