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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준 기자)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총재 방동현)는 전남동부지역에 갑작스러운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자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온 몸으로 희생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보건종사자들을 찾아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추위와 한파를 견디며 근무하는 전남동부지구 소속 6개 시·군 보건소를 방문해 야외 텐트에서 근무하는 보건종사자들에게 발열조끼와 핫팩 그리고 간식등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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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길 순천시보건소장은 “이렇게 라이온스 동부지구에서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해 주셔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야외에서 추위에 힘들었는데 방한용품을 주셔셔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더욱더 힘내서 우리 함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정준 기자)

이어 각 시,군 보건소장 및 직원들도 혹한기 추위에 고생하는 보건종사자를 위해 쓰임새있는 봉사물품을 전달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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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현 총재는 “코로나19로 여러행사등이 전면 취소되는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계시는 보건종사자에게 뜻깊은 봉사를 할 수 있어 잠시나마 훈훈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임기동안 취약계층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발전과 봉사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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