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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본청 205호에서 개최한 비대위 회의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정부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수도권은 2단계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며 “국민들은 어떤 방역지침을 따라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세워놓고 기준과 원칙을 스스로 지키지 않으니 국민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코로나19 상황도 악화되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김 위원장은 “정치적 방역을 하지 말고 질병청 등 전문가 의견에 따라 원칙 있는 방역을 하길 거듭 촉구한다”며 “사흘 뒤에는 수능일. 안전한 수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고 국민들도 방역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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