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순천시, '덜 움직이고 덜 만나자' 호소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0-11-27 10:55 KRD8
#순천시 #허석시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사회적거리두기

27일 오전 현재 누적 총 169면 자가격리는 1226명

NSP통신-27일 오전 서규원 순천시 홍보실장이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
27일 오전 서규원 순천시 홍보실장이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27일 오전 671건의 진단검사중 3건이 양성 나머지 668건은 음성이며 61명을 자가격리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시는 27일 새벽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총 169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226명이다.

확진자 동선은 169번 확진자는 15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되어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G03-8236672469

시는 전국적으로 음식점, 목욕장, 교회, 학교 등 우리 일상 속 다양한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인근 도시에서는 아직도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이번 연말 모임과 회식은 없다고 생각하시고, 불필요한 타지역 방문과 외출을 자제를 당부했다.

순천시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까지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시기라고 보고 있다.

서규원 순천시 홍보실장은 “종교활동은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에 맞게 좌석수의 20% 이내로 제한해 주시고, 식사제공과 소모임을 금지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결혼식장에서도 식별로 100명 미만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해 주시고, 식사를 할 경우에는 대화를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최근 자가격리 중 확진자가 늘어나고, 가족 간 감염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시고, 모든 가족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화장실, 세면대, 수건, 식기 등도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등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여러사람이 모이는 ▲밀폐·밀집·밀접 장소를 피 할것과 ▲덜 움직이고 덜 만날것과 ▲실내시설은 하루 최소 3회 이상 환기시킬 것과 ▲발열,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주저말고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줄 것 등을 주문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