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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마스크 착용만으로 코로나19 감염위험을 80% 정도 줄일 수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0-11-26 11:23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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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순천시)
(순천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코로나19 대책반은 26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25일 185건의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이중 2건이 양성이고 나머지 183건은 음성으로 나왔고 17명을 자가격리시켰다고 밝혔다.

26일 새벽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168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410명이다. 25일 검체를 채취한 전자고 전교생 및 교직원 245명은 전원 음성으로 통보됐다.

166번 확진자는 연향동 식당관련 확진자 이고 167번 확진자는 조례동 거주자로 162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168번 확진자는 별량면 주민으로 16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26일 확진자 3명은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돼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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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원 순천시 홍보실장은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전파사례의 약 70% 정도는 무증상 상태에서 이루어 지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만으로 감염위험을 8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수능일이 일주일 남은 지금은 각 가정과 학교, 우리 지역사회에서 수험생들이 감염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배려하고 주의를 기울여 둘 것"을 거듭 당부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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