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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 28일까지 고위험시설인 노인 요양·정신의료기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검사는 최근 코로나19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수도권 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대상 선제적 검사결과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된다.
검사대상은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12개소 1,121명, 노인요양시설 34개소 1135명으로 총 46개소 2256명이다.
검사는 7개 팀 36명을 투입해 팀별 검체채취·소독·검체이송·행정지원등의 업무 분담을 통해 진행되며, 보건환경연구원과 수탁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월 29~30일 요양병원 및 정신의료기관 12개소 1121명 대상 일제조사를 실시 완료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모든 대상자들의 검사를 차질없이 진행토록 해 집단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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