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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지역#130,안산 #184)가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오한, 기침 등 증상을 보인 A씨는 5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6일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 격리지정병원 병상을 배정 중이라고 안산시는 밝혔다.

시는 A씨의 자택및 주변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혼자 거주하는 A씨는 경기 광명시 소재 분양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 후 이동동선은 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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