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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다중이용시설 찾아 현장 점검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0-04-17 17: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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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지난 16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 PC방과 노래연습장, 유흥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운영 상황을 살피고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대한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천안시는 도내 다중이용업소가 가장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PC방 400개소 ▲노래연습장 423개소 ▲단란·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462개소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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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모든 PC방, 노래방,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영업중단을 권고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추진 중이다.

다만 운영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출입자 명단 관리 및 체온 측정 ▲출입자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안내해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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