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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인근 음식점 1억원 선결제 ‘착한소비운동’ 동참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4-16 14: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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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16일 본점 인근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점심식사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16일 본점 인근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점심식사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점 인근 100여개 음식점에 총 1억원 규모의 음식 값을 선결제한다.

우리금융 본점과 우리금융 남산타워에 입주한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종금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를 통해 추천받은 인근 100여개 음식점에 총 1억원을 선결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은 최근 선결제, 선구매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해 확산되고 있는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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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남대문시장이나 명동 등 본점 인근의 소상공인도 매출 급감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룹사 차원의 동참을 결정했다.

손 회장은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사무실 인근 식당을 더 많이 이용할 것을 당부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 중인 만큼 부서 단위 회식은 코로나19가 완벽히 안정화된 이후로 미루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 회장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나 각종 기부활동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당연한 사명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전국에 위치한 영업점과 전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선결제 캠페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착한소비 캠페인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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