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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코로나 피해 기업에 240억 금융지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4-16 14:41 KRD7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코로나19 #기술보증기금 #새만금 산업단지
NSP통신-전북은행 본점 전경
전북은행 본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기홍)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24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술보증기금과 체결한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이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12월 기술보증기금과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소상공인 및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억원, 대출금리 최저 2.23%(4월 16일 기준, 변동금리), 대출기간 최대 10년으로 유동성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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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 우려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북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해 기존 업무협약의 지원업종에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추가해 확대 실시하는 것에 합의했다.

지원대상 업종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소재·부품업종 영위기업 △기술창업기업 △일자리창출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 △우수아이디어 창업기업 △기후·환경산업 영위기업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이다.

코로나19 피해기업은 관광, 공연, 운송, 전시, 의료업종 영위 중소기업 중 피해사실이 있는 기업, 중국 수출·입 실적보유 중소기업, 위기지역(대구·경북) 소재기업, 코로나 관련 물품제조·서비스 기업 및 해당기업과 거래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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