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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코로나 19 70대 부부 첫 번째 확진자 발생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3-07 13:23 KRD7
#안산시 #코로나19 #첫확진환자 #질병관리본부 #윤화섭

A 씨 등 부부, 지난달 22일 23일 용인 며느리 집 방문 확인... 고대 안산병원 이송조치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화정천 동로 8길에 거주하는 A 씨(78), B 씨(73, 여) 부부 2명이 코로나 19 첫 번째로 확진됐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5일 아들(D 씨)측의 신고를 받은 단원보건소는 용인 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자가격리 조치를 했고 6일 자가격리 중 의심증상이 발생해 단원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후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A 씨 등 부부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 경기 용인시 소재 며느리(C 씨) 집을 1박 2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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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며느리 C 씨(49)는 군포에서 근무하는 자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군포 확진자-2'로 관리 중이다.

A 씨, B 씨 부부 확진자는 현재 상급병원인 고대 안산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확진자의 자택 등 주변지역을 신속하게 방역 소독했다고 시는 밝혔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역학 조사가 나오는 데로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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