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14일 코스피(+0.94%)와 코스닥(-0.27%)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이 가운데 은행주는 전거래일 대비 4.19% 상승했다. 은행주는 11종목 가운데 8종목이 상승, 2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1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신한지주다. 신한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8.19%(3900원) 올라 5만1500원으로 52주 최고가로 장을 마쳤다.
하나금융지주 역시 전거래일 대비 6.25%(3800원) 올라 6만4600원으로 52주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기업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5.51%(820원) 상승해 1만5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업은행은 장중 1만594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BNK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5.38%(350원) 올라 8340원으로 장을 마쳤다. BNK금융지주는 장중 841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3.84%(560원) 올라 1만51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장중 1만532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DG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2.54%(230원) 올라 9300원으로 장을 마쳤고 KB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1.42%(1100원) 상승해 7만8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KB금융은 장중 7만8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는 전거래일 대비 0.52%(150원) 올라 2만9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제주은행이다. 제주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4.56%(660원) 내려 1만3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J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15%(20원) 하락해 1만3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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