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7일 코스피(-0.43%, 2440.93)와 코스닥(-0.43%, 798.69)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90%)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12개였고 하락주는 19개였다. 국내증시는 미 연준의 자이언트스텝(금리 0.75% 인상)으로 인한 물가안정의지에 안도했지만 하루만에 경기침제 공포 심리가 커지면서 급락했다. 특히 장초반 외국인 투매 여파로 코스피는 2400대가 무너지기도 했고 코스닥은 800선이 무너져 798.69로 마감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네오위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네오위즈는 전일대비 5.40%(1350원) 올라 2만6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는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 조이시티(+3.70%) 드래곤플라이(+2.42%) 위메이드(+1.76%) 룽투코리아(+1.55%) 액토즈소프트(+1.41%) 넥슨게임즈(+1.27%)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크래프톤(+4.17%) 펄어비스(+0.36%) 넷마블(+0.14%)은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2.09%)와 엔씨소프트(-0.75%)는 하락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일대비 3.43%(1600원) 내려 4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장중 52주최저가(4만455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넵튠(-2.33%) 플레이위드(-2.29%) 미투온(-2.24%) 위메이드플레이(-2.14%) 엠게임(-2.09%) 모비릭스(-1.98%) 네오위즈홀딩스(-1.96%) 등이 하락했다.

특히 오늘 게임주에서는 ▲조이시티(4675원) ▲드래곤플라이(1740원) ▲액토즈소프트(8850원) ▲펄어비스(5만3600원) ▲넷마블(6만9000원) ▲더블유게임즈(3만8700원) ▲컴투스(7만4100원) ▲미스터블루(5900원) ▲엔씨소프트(39만원) ▲미투젠(1만4950원) ▲한빛소프트(3445원) ▲액션스퀘어(2830원) ▲모비릭스(1만2000원) ▲엠게임(7230원) ▲넵튠(1만2000원), ▲데브시스터즈(4만4550원)가 장중 52주최저가를 기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