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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5일 코스피(-2.56%, 2720.39)와 코스닥(-2.84%, 889.44)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2.46%)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2개에 불과했고 하락주는 33개나 됐다. 국내증시는 오늘도 긴축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 및 미·러갈등 등으로 하락폭이 컸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컴투스와 SNK만 소폭 상승했다.

컴투스는 전일대비 0.30%(400원) 올라 13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SNK도 전일대비 0.14%(50원) 올라 3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중 컴투스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했다.

반면 액토즈소프트의 하락률이 높았다. 액토즈소프트는 전일대비 7.17%(900원) 내려 1만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드래곤플라이(-6.69%) 액션스퀘어(-6.40%) 위메이드맥스(-6.33%) 넵튠(-6.29%) 룽투코리아(-6.24%) 미투온(-5.43%) 네오위즈(-5.07%) 엠게임(-5.05%) 등이 5%이상 하락했다.

이외 게임대장주인 크래프톤(-3.64%) 펄어비스(-3.24%) 엔씨소프트(-1.59%) 카카오게임즈(-0.86%) 넷마블(-0.84%)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크래프톤은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고 장중 미투젠, 웹젠, 베노홀딩스, 베스파가 52주최저가를 기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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