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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은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두번째 사진은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2021년 1월 19일 장마감 3:30분 기준) (네이버금융)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9일 코스피(-0.77%)와 코스닥(-1.06%)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변동(0.00%)이 없었다. 이날 건설주 73종목 중 18종목이 상승했고 51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4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대우건설이다.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3.14%(170원) 올라 558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재 중흥건설과 대우건설의 노조 협의 문제로 인해 대우건설 주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합의가 성사되면 주가가 급등할 것 아니냐는 입장이다. 이에따라 오늘 주가가 급등했다.

DL이앤씨는 전일대비 +1.63%(2000원) 올라 12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금호건설은 전일대비 +1.42%(150원) 올라 1만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라는 전일대비 +1.30%(70원) 올라 545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1.08%(250원) 올라 2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신공영은 전일대비 +0.89%(150원) 올라 1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GS건설은 전일대비 0.74%(300원) 올라 4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부건설은 전일대비 +0.72%(100원) 올라 1만40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율을 보인 종목은 HJ중공업이다. HJ중공업은 전일대비 -3.56%(280원) 내려 7590원에 장을 마쳤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12월 22일 32년만에 HJ중공업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출발 했지만 주가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기관들은 매수세를 보이곤 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4일간 거세가 몰아치자 주가가 급락했다.

한편 공정위는 18일 고려해운 등 23개 국내외 해운업체가 해상 운임을 두고 부당한 공동행위(담합)를 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96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HJ중공업은 위에 명시된 23개 해운업체에 포함되지 않았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일대비 -2.29%(500원) 내려 2만1300원에 장을 마쳤다. 태영건설은 전일대비 -1.87%(200원) 하락해 1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1.35%(450원) 내려 3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대비 -1.24%(200원) 하락해 1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 외 코스닥 종목 한양이앤지는 -1.95%(300원) 내린 1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KCC건설은 -0.48%(40원) 하락해 838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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