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3일 코스피(+0.78%)와 코스닥(+2.15%)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주 또한 전일대비 +1.74%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64종목이 상승했고 6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2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에쓰씨엔지니어링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9.45%(290원) 올라 33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한바 있다.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2.44%(1150원) 올라 4만 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신공영은 전일대비 +2.19%(350원) 올라 1만 6350원에 장을 마쳤다.
태영건설은 전일대비 +1.60%(160원) 올라 1만 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대비 +1.32%(300원) 올라 2만 3100원에 장을 마쳤다.
DL이앤씨은 전일대비 +1.26%(1500원) 올라 12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계룡건설은 전일대비 +1.18%(400원) 올라 3만 4350원에 장을 마쳤다.
DL건설은 전일대비 +1.13%(300원) 올라 2만 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한진중공업이다.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0.50%(40원) 내려 797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들의 매수세에 비해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거세지자 한진중공업의 주가가 떨어졌다. 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선박 및 유가매매 등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 코스닥 종목 신원종합개발이 +8.02%(1050원) 올라 1만 4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희림은 +5.36(340원)% 상승해 6680원에 주가가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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