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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일 코스피(-1.25%)와 코스닥(-0.44%)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16%)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16개였고 하락주는 18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넷게임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넷게임즈는 전일대비 24.61%(3900원) 올라 1만9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게임즈는 하락세에서 급등했다. 특히 신작 블루 아카이브의 9일 글로벌 출시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또 룽투코리아(+10.78%) 넵튠(+5.01%) 액션스퀘어(+4.17%) 네오위즈(+3.93%) 넥슨지티(+3.83%) 위메이드(+3.60%) 등이 상승했다. 이중 액션스퀘어는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52주최고가(8900원)를 또 기록했고, 위메이드도 다시 상승전환하며 장중 52주최고가(19만9100원) 보였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카카오게임즈(+3.01%)와 엔씨소프트(+2.18%)는 상승했고 크래프톤(-2.38%) 펄어비스(-1.13%) 넷마블(-0.79%)은 하락했다.

반면 베스파의 하락률이 높았다. 베스파는 전일대비 7.59%(900원) 내려 1만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스파는 상승세에서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엠게임(-7.53%) 플레이위드(-3.93%) 미투젠(-3.89%) 데브시스터즈(-2.72%) 골프존(-2.34%) 더블유게임즈(-2.21%) 미스터블루(-2.06%) 등이 하락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후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오늘(3일,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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