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3일 코스피(-1.20%)와 코스닥(-0.38%)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 또한 전일대비 -1.18%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10종목이 상승했고 60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2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DL건설이다. DL건설은 전일대비 +1.53%(450원) 올라 2만 9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DL건설은 3분기 실적이 예상치보다 상회하는 수치가 나오자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태영건설(우)는 전일대비 +0.38%(50원) 올라 1만 32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우)는 전일대비 +0.30% (100원) 상승해 3만 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현대건설(우)이다. 현대건설(우)는 전일대비 -30.00%(4만 6500원) 내려 10만 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은 유상증자 물량 이슈로 인해 주가가 30%나 하락하자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에스씨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2.98%(115원) 내려 3750원에 장을 마쳤다.
한라건설은 전일대비 -2.11%(120원) 내려 556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2.03%(500원) 내려 2만 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 외 코스닥 종목 동신건설이 -1.72%(700원) 내려 4만 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KCC건설이 -1.49%(150원) 내려 9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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