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1일 코스피(+1.75%)와 코스닥(+0.63%)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08%)도 소폭 상승했다. 상승주는 16개였고 하락주는 18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위메이드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14.93%(1만2300원) 올라 9만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2거래일연속 상승하며 어제 상한가에 이어 오늘은 장중 52주최고가(10만10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위메이드는 오늘 신작효과와 더불어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또 드래곤플라이(+10.04%) 조이시티(+8.57%) 썸에이지(+5.71%) 액토즈소프트(+1.54%) 더블유게임즈(+1.28%)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넷마블(+3.20%)과 엔씨소프트(+1.69%)는 상승했고 펄어비스(-7.55%) 크래프톤(-1.11%) 카카오게임즈(-0.98%)는 하락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3거래일연속 52주최저가를 이어왔지만 오늘은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펄어비스의 하락률이 높았다. 펄어비스는 전일대비 7.55%(7700원) 내려 9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펄어비스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로 30일 52주최고가(10만2000원)를 기록한 후 오늘은 하락했다.

또 네오위즈(-3.65%) 엠게임(-3.11%) 넵튠(-2.79%) 넥슨지티(-2.14%) SNK(-2.08%) 룽투코리아(-1.62%) 네오위즈홀딩스(-1.44%)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