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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8일 코스피(+0.74%)와 코스닥(-0.07%)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41%)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6개였고 하락주는 2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썸에이지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29.61%(273원) 올라 11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오늘 상한가에 이르며 52주최고가(1195원)를 기록했다.

또 넵튠(+5.08%) 게임빌(+3.58%) 한빛소프트(+3.16%) 베스파(+2.20%) 룽투코리아(+0.36%)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중 넵튠(1만3650원), 게임빌(4만1300원)이 52주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대장주인 컴투스(-1.46%) 펄어비스(-1.23%) 넷마블(-0.26%) 엔씨소프트(-0.12%) 모두 하락했다.

특히 상장폐지 정리매매거래 마지막날인 오늘 파티게임즈의 하락률(-15.54%)이 높았다. 장중에는 500선마저 돌파하기도 했지만 결국 막판 급락세로 마감했다.

더불어 액토즈소프트(-4.43%) 웹젠(-4.20%)이 4%대의 하락률을 보였고 미투젠(-3.11%) 플레이위드(-2.73%) 조이맥스(-2.07%) 등 다수가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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