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코스피(+0.34%)와 코스닥(+0.07%)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주(-2.28%)와 자동차부품주(-1.44%)는 동반 하락했다.
자동차주는 14일 업종별 시세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부품주는 하위 3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2.86% 하락해 전일 대비 3500원 떨어진 11만9000원에 장 마감했다. 현대위아는 2.59% 하락했으며 현대모비스(012330)는 3.38% 하락하면서 자동차부품 종목 중 하락률 5위에 올랐다.
▲자동차주(-2.28%)=엘브이엠씨홀딩스는 2.86% 상승했으며 쌍용차도 0.77% 소폭 상승했다.
KR모터스는 0.81% 소폭 하락했고 기아차는 1.02% 하락했다. 현대차는 2.86% 하락해 전일 대비 3500원 내린 11만9000원에 장 마감했다.
▲자동차부품주(-1.44%)=두울산업은 5.91% 상승해 자동차부품 관련 종목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세종공업(+5.88%), 코다코(+5.66%), SG충방(+5.60%), S&T모티브(+5.30%), 두올(+5.04%), 풍강(+5.01%) 등도 등락률 상위권에 올랐다.
대우부품(+3.25%)과 인지컨트롤스(+2.99%), 한라홀딩스(+1.98%), HDC현대EP(+1.53%), 금호에이치티(+1.52%) 등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금호타이어는 1.11% 상승했다.
넥센타이어(+0.75%)와 오스템(+0.70%)은 소폭 상승했으며 오리엔트정공과 성창오토텍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와 대유플러스는 각각 0.71%, 0.80% 소폭 하락했고 대유에이피는 1.51% 하락했다. 만도는 2.08% 하락해 3만600원에 장 마감했고 현대위아는 2.59% 하락했다.
현대모비스는 3.38% 하락하면서 전일 대비 7000원 내린 종가 20만원을 기록해 하락률 5위에 올랐다. 에스제이케이는 14.25% 급락하며 부품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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