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1일 코스피(+0.03%)와 코스닥(+0.42%)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30%)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주는 16개였고 하락주도 1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펄어비스의 상승률이 컸다. 펄어비스는 전거래일대비 7.05%(1만2000원) 올라 18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펄어비스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일본에서 초반 흥행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NHN엔터테인먼트(+5.81%) 베스파(+4.42%) 위메이드(+4.35%) 더블유게임즈(+1.63%) 골프존뉴딘홀딩스(+1.27%) 등이 상승했다. 이중 NHN엔터는 오늘 신작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52주 최고가(8만67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1.05%)와 넷마블(+0.44%)은 상승했고 컴투스(-4.10%)는 하락했다.
반면 조이시티의 하락률이 컸다. 조이시티는 전거래일대비 6.10%(750원) 내려 1만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이시티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또 액션스퀘어(-5.19%) 엔터메이트(-2.78%) 드래곤플라이(-2.63%) 엠게임(-2.24%) 미투온(-1.86%) 신스타임즈(-1.16%) 등이 하락했다. 이중 액션스퀘어는 52주 최저가(131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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