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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4일 코스피(+1.11%)와 코스닥(+0.32%)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94%)도 상승했다. 하락주는 9개였고 상승주는 22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엔터메이트의 상승률이 컸다. 엔터메이트는 전일대비 16.43%(127원) 올라 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메이트는 6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벗어나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NHN엔터테인먼트(+11.96%) 네오위즈홀딩스(+9.75%) 바른손이앤에이(+5.90%) 룽투코리아(+5.06%) 선데이토즈(+4.99%) 네오위즈(+4.12%) 등이 4% 이상 상승했다. 이중 NHN엔터는 사상 연간 첫 1조원 매출 돌파라는 실적을 발표했다.

게임대장주들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엔씨소프트(+3.46%)를 필두로 컴투스(+1.32%) 펄어비스(+0.50%) 넷마블(+0.40%)이 상승했다.

반면 썸에이지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4.55%(60원) 내려 1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보합세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또 위메이드(-4.11%) 넥슨지티(-3.11%) 넷게임즈(-2.38%) 넵튠(-2.15%) 데브시스터즈(-1.58%)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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