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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5일 코스피(+1.52%)와 코스닥(+0.99%)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52%)도 올랐다. 하락주는 5개였고 상승주는 27개였다.

특히 오늘 게임주는 중국 정부가 텐센트·넷이즈 등 주요업체들의 신작에 대한 게임판호를 허용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중국정부는 작년 12월말 게임 판호 발급재개 이후 3차례에 걸쳐 판호를 내줬지만 대부분 중소게임이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액션스퀘어가 상한가(+29.78%)를 기록하며 2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불어 썸에이지(+19.26%) 엔터메이트(+19.23%)가 19%이상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위메이드(+5.08%) 웹젠(+4.81%) 플레이위드(+4.80%) 조이시티(+3.95%) 조이맥스(+3.61%) 액토즈소프트(+3.51%)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 중에서는 엔씨소프트(-1.37%)를 제외하고 펄어비스(+4.54%) 넷마블(+3.29%) 컴투스(+1.28%) 모두 상승했다.

반면 넷게임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넷게임즈는 전일대비 3.88%(450원) 하락해 1만1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게임즈는 3거래일연속 하락중이다.

또 넥슨지티(-1.49%) 신스타임즈(-0.19%) 미투온(-0.17%)이 하락했다.

이외 파티게임즈와 와이디온라인은 거래정지 중이며 네오위즈홀딩스만 보합세를 유지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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