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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17일 코스피(+0.05%)는 상승했으나 코스닥(-1.01%)은 하락했다. 자동차주는 0.86% 올랐으며 자동차부품주는 2.24% 올라 업종별 시세 4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종목에서는 현대차우가 3.03%로 가장 크게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는 3.50% 올라 종가 20만7000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주(+0.86%)=현대차우는 3.03% 올라 자동차 종목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쌍용차는 1.42% 상승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1.32% 올랐으며 현대차(+0.78%)와 기아차(+0.29%)는 소폭 상승했다.

KR모터스는 0.55% 하락해 자동차 종목 중 유일한 하락세를 보였다.

▲자동차부품주(+2.24%)=세동과 유니크는 각각 29.93%, 29.82%로 폭등했다.

성창오토텍(+13.10%)과 덕양산업(+10.74%)도 급등했고 삼보모터스는 5.71%로 큰 폭 상승했다.

한국타이어(161390)는 4.42% 상승해 전일대비 1700원 오른 4만2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현대모비스도 3.50% 올라 종가 20만7000원을 기록했다.

한라홀딩스(+1.96%)와 넥센타이어(+1.41%), 현대위아(+1.16%)는 1%대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금호타이어와 HDC현대EP는 각각 0.19%, 0.74% 소폭 하락했으며 만도는 1.90% 하락했다.

태양금속은 8.08%로 급락해 자동차 부품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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