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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16일 코스피(+0.43%), 코스닥(+0.43%)의 상승폭은 하락했지만 건설주(+1.85%)의 증가폭은 커졌다.

전체 67개 종목 중 상승주는 54개, 보합은 3개, 하락은 10개였다.

유신(+29.92%), 도화엔지니어링(+29.74%)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각각 3만3000원, 1만2650원을 기록했다.

유신은 지난해 11월 남북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조사에 참여했으며 도화엔지니어링은 남북 철도연결 테마주로 주목 받은 것이 상한가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종합기술(+18.59%), 한미글로벌(+13.72%)의 상승폭도 크게 증가했으며 코리아에스이(+6.60%), 희림(+6.15%), 남광토건(+5.98%), 두산건설(+5.14%)은 5%~6%대로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003070)(+2.75%), 현대건설(+0.82%)은 8~10거래일 연속 상승 또는 보합을 유지 중이다.

GS건설(+3.76%), 서희건설(+2.79%), 대림산업(+2.37%), HDC현대산업개발(+1.90%)도 상승국면이며 이 외 증가 종목은 진흥기업(+4.27%), 고려개발(+2.11%), 동부건설(+1.71%), KCC건설(+1.26%), 이테크건설(+0.47%) 등이다.

보합은 금호산업, HDC아이콘트롤스, 삼호 등이다.

반면 대우건설(-0.71%), 삼성엔지니어링(-0.56%)은 하락전환되며 각각 5630원, 1만7850원으로 마무리했다.

이 외 하락 종목은 동원개발(-1.99%), 상지카일룸(-1.04%), 에쓰씨엔지니어링(-0.89%), 태영건설(-0.87%), 삼일기업공사(-0.72%), 삼부토건(-0.64%), 아이에스동서(-0.17%) 등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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