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코스피(-1.06%)와 코스닥(-2.18%)이 10일 하향세를 보인 가운데 건설업계도 -1.59%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체 66개 종목 중 상승은 단 8개, 보합은 1개, 하락은 57개를 기록했다.
상승주 중에서도 눈에 띄는 증가폭을 기록한 곳은 없었으며 그나마 2% 이상 상승한 곳은 코오롱글로벌우(+2.52%) 진흥기업2우B(+2.48%) 등 우선주들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0.88%), 삼일기업공사(+0.43%), 삼호(+0.34%), 신원종합개발(+0.25%), 금화피에스시(+0.16%) 등도 소폭 상승했다.
대림산업우는 보합이며 대림산업(-0.10%)은 하락했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이화공영(-8.32%)은 72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6% 이상 하락한 곳은 우원개발(-6.87%), 유신(-6.85%), 동부건설(-6.45%), 두산건설(-6.07%) 남광토건(-6.06%), 신세계건설(-6.05%) 등 6개 종목이다.
서희건설(-3.94%), 고려개발(-3.77%), 희림(-2.45%), 삼호개발(-2.26%)도 하락세를 보였다. GS건설(006360)(-1.49%), HDC현대산업개발(-1.20%)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4만3100원, 4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2.11%)은 하락 전환되며 5만5700원에 마감했으며 대우건설(-0.60%), 삼성엔지니어링(-0.52%)도 소폭 감소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