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9일 코스피(+0.28%)와 코스닥(-0.66%)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80%)는 소폭 올랐다. 하지만 상승주(8개) 보다 하락주(21개)가 많았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미투온의 상승률이 높았다. 미투온은 전일대비 3.67%(230원) 올라 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투온은 어제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또 조이맥스(+0.88%) 골프존(+0.88%) 룽투코리아(+0.61%) 엠게임(+0.57%) 한빛소프트(+0.32%) 등이 상승했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넷마블(+2.71%)과 엔씨소프트(+0.59%)는 상승했고 컴투스(-0.71%)는 하락했다. 펄어비스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중 넷마블은 북미자회사 잼시티의 유켄게임즈의 ‘빙고팝’ 인수 소식과 대작 모바일게임 블소 레볼루션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엔씨소프트는 어제(28일) 52주 신고가(50만9000원)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늘도 ‘리니지 리마스터’ 공개 소식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엔터메이트의 하락률이 컸다. 엔터메이트는 전일대비 8.50%(195원) 하락해 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메이트는 5거래일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또 위메이드(-5.24%) 신스타임즈(-3.87%) 네오위즈(-3.25%) 넥슨지티(-2.89%) 선데이토즈(-2.68%) 웹젠(-2.39%) 썸에이지(-2.09%)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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