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26일 코스피(+1.24%)와 코스닥(+1.80%)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분쟁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코스피·코스닥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주(+2.19%)는 2%대 상승세를 보였고 자동차부품주(+0.67%)는 소폭 상승했다.
▲자동차주(+2.19%)=기아차(000270)와 엘브이엠씨홀딩스는 각각 3.42%(950원), 3.18%(75원) 상승해 종가 2만8700원, 2430원이었다.
쌍용차(+2.25%), KR모터스(+1.98%), 현대차(+1.49%)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캠시스는 0.31%(5원)로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반면 광림은 1.56%(40원) 하락해 자동차 종목 중 유일한 하락세를 보였다.
▲자동차부품주(+0.67%)=부품주에서는 에코플라스틱(+29.67%)과 THE MIDONG(+18.88%), 서진오토모티브(+12.47%)가 대폭 상승했다.
아이에이(+8.08%), 영신금속(+6.14%), 대성엘텍(+6%)도 큰 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라홀딩스는 4.45%(1900원) 상승했으며 만도(+1.5%)와 삼보모터스(+1.43%)도 안정적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넥센타이어(+0.93%), 금호타이어(+0.38%), 한국타이어(+0.24%)는 소폭 상승했다.
현대모비스는 보합세로 장을 마치며 종가 16만7000원을 기록해 주가 회복에 실패했다.
오리엔트정공(-5.56%), 동아타이어(-5.73%)는 5%대 큰 낙폭을 보였으며 오리엔트바이오는 13.62%(100원)로 대폭 하락해 634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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