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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13일 코스피(-0.44%)는 하락하고 코스닥(0.00%)은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자동차주(+0.23%)와 자동차부품주(+0.84%)는 소폭 상승해 상승주 5개, 하락주 1개, 보합주 2개였다.

현대차(005380)는 0.49%(500원) 상승해 10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으나 장중 9년 만에 10만원선이 붕괴됐다.

현대차 주가는 9만9900원으로 시작해 장중(9시5분) 9만9600원까지 하락했다. 이 종목 주가가 10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9년 11월 30일(9만9000원) 이후 9년여 만에 처음이다.

한국타이어(+0.85%), 현대모비스(+0.27%), 금호타이어(+0.20%), 기아차(+0.18%)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3.78%(140원) 하락해 356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캠시스와 넥센타이어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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