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9일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던 코스피(-0.31%)와 코스닥(-0.92%)이 오전부터 하락세로 전환되며 장을 마감한 가운데 건설주(-0.63%)도 하락한 종목이 다수 나타났다.
총 66개 중 상승은 17개, 보합은 1개에 불과했으며 하락은 48개에 달했다.
당일 최고 상승폭을 기록한 우진아이엔에스(+11.06%)는 1만2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KD건설(+6.56%)은 상승폭은 다소 하락했지만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30원에 마감했다.
신세계건설(+4.82%)·삼호(+3.63%)·계룡건설(+2.34%)은 2%~4%대의 상승폭을 보였으며 장 마감가는 각각 2만6100원, 1만2850원, 1만9650원이다.
코오롱글로벌(003070)(+0.15%)과 한미글로벌(+0.11%)은 가까스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유지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유일하게 보합을 기록하며 1695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전일 나란히 상승세 우위를 기록했던 진흥기업(-4.26%)·진흥기업우B(-6.67%)·진흥기업2우B(-6.90%)는 9일 하락세 우위를 차지했으며 각각 2135원, 3080원, 93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0.20%)·금호산업(-1.79%)·동부건설(-0.41%)과 현대건설우(-3.50%)·금호산업우(-6.53%)·동부건설우(-3.05%) 등 본 종목과 우선종목의 동반 하락도 눈에 띈다.
코오롱글로벌우(-6.87%)·이테크건설(-4.67%)도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으며 GS건설(-0.12%)·고려개발·(-0.10%)·태영건설(-0.10%)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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